한국에서는 열대야니 뭐니 하겠지만.
24시간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오사카의 날씨와
회사에선 90도를 유지해주는 펌프, 35도를 넘어가는 실험실.
덕분에 더위란 더위는 다 먹은건지 최근 2주는 반쯤 죽어있다.
그나마 다행인건 3연휴라서 재충전하기에 딱 좋다는거.
기온마츠리 가자는 얘기도 있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패스. 내년이나 내후년을 노리자.
칠석에는 소개팅도 있었고,
사진 공개 없이 그냥 기대감 없이 만나보긴 했지만
인상도 괜찮았고 에프터도 다음날 슬쩍 꺼냈고.
한 3일이 지나서야 좋다는 답을 받았는데.
날짜를 물어보니 답이 없는 그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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