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소야의 생존일기

근황

2017. 7. 15. 15:18 - 월소야

한국에서는 열대야니 뭐니 하겠지만.


24시간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오사카의 날씨와


회사에선 90도를 유지해주는 펌프, 35도를 넘어가는 실험실.


덕분에 더위란 더위는 다 먹은건지 최근 2주는 반쯤 죽어있다.


그나마 다행인건 3연휴라서 재충전하기에 딱 좋다는거.


기온마츠리 가자는 얘기도 있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패스. 내년이나 내후년을 노리자.



칠석에는 소개팅도 있었고,


사진 공개 없이 그냥 기대감 없이 만나보긴 했지만


인상도 괜찮았고 에프터도 다음날 슬쩍 꺼냈고.


한 3일이 지나서야 좋다는 답을 받았는데.


날짜를 물어보니 답이 없는 그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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